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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이야기

[창원 맛집]스프맛이 기억에 남는 폴수제돈까스

by awesomething 2018. 7. 23.


[창원 돈까스 맛집] - 폴수제돈까스



폴수제돈까스

창원시 신월동

055-287-6699


점심은 도미노에 신상 피자로 먹고, 저녁도 어쩌다보니 기름진 돈까스로 결정했다.

창원 돈까스로 검색을 하니 광고성 글들만 보이길래, 그냥 지도보고 위치상 가까운 곳으로 결정!

창원에서 흔히 보이는 반지하에 위치한 작은 돈까스 집이다.

(나중에 찾아보니 포털사이트에는 일요일 휴무라고 되어 있던데, 난 일요일에 갔다.)




돈까스, 피자, 음료 이렇게 단촐하게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은 아닌듯 하다.



사실 그렇게 크게 배가 고픈게 아니여서, 로스까스+치즈까스 두개로 결정!


(간만에 먹어 리필해서 먹었던 기본 스프~맛있었음!)


기본 반찬들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고, 밥이랑 스프도 옆에 마련되어 있어서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안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보인다. 얼핏 들여다 봤는데, 청결상태는 좋은듯!



입구는 그리 크지 않으나 좌식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풍긴다.



샐러드, 소스, 돈까스 전부 맛은 괜찮은 편이다. 다만, 밥이 조금 아쉬운편!(밥은 무한리필이니 뭐...)



치즈돈까스인데, 치즈는 만족할 만큼 들어있다.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개인적으로 소스가 좀 많이 발려 있어서, 나는 로스까스만 열심히 먹었다.



국이 나중에 나와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그 튀김가루를 띄운 국물이 나온다.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은 편이었고, 양도 괜찮았음!

나오면서 보니 돈까스를 그릇처럼 맛들어서 파스타를 담아주던데, 아마도 여기 시그니처인듯 함.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뭔가 그리 싼 식당은 아니었는데, 접시때문인지 학교앞 옛날 돈까스를 먹는 느낌이었다고 할까.